bully, 欺負(欺负) [qī fu] 약자를 못살게 굴다.

자연의 이치에서 어느 분야든 비교해보면 좀더 세거나 약한 것으로 나뉘기 마련입니다.

세다고 우월한 것이 아닙니다. 육체적인 힘에서는 센 쪽에서 약한 쪽을 못살게 굴수는 있어도 정신적인 면까지 정복하지는 못합니다.

내가 남보다 좀 더 가지고 있다고, 좀 더 안다고 상대를 무시하거나 못되게 구는 사람은 외롭습니다. 비슷한 사람들과 어울려보거나 따르는 무리들을 거느려보아도 그들의 마음까지 얻을 수 없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 것은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하며 아끼는 것을 말합니다. 모두 평등해야 가능 합니다. 그래야 좋은 인연입니다.

나보다 약자라고 생각되는 사람도 강자라고 생각되는 사람도 밖으로 드러나는 것에 강약이 있는 것이지 내면을 보면 밖과 다릅니다.

내가 누구의 강자가 아니고, 누가 나의 강자가 아니고, 강약이 서로 잘 어우러질 때 즐거운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