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st, 爆裂 폭발하다. 터트리다.
폭탄은 누가 터트리지 않으면 폭발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꽃망울은 때가되면 자연스럽게 터집니다.
나의 한 생각이 폭발하면 내 자신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모두는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좋은 일도 나쁜 일도 항상 영향을 받습니다.
내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고 살때는 남의…
burst, 爆裂 폭발하다. 터트리다.
폭탄은 누가 터트리지 않으면 폭발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꽃망울은 때가되면 자연스럽게 터집니다.
나의 한 생각이 폭발하면 내 자신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모두는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좋은 일도 나쁜 일도 항상 영향을 받습니다.
내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고 살때는 남의…
burn, 燒 (烧) 타다. 열기를 느끼다. 흥분하다.
燒傷(烧伤) 불에 데인 상처
열기운은 너무 뜨겁기에 대상을 태워서 상처를 냅니다. 그런데 너무 차가워도 상처는 나고 그 상처는 마치 불에데인 것과 같은 모습입니다.
물체는 한정이 되어 있어서 다 타고나면 꺼지는데, 타오르는 마음은 상처를 입고나서야 꺼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burglar, 竊盜(窃盗) 강도, 도둑
남의 공간을 침입해서 남의 것을 훔쳐가는 사람을 강도라고 하는데, 물건을 훔치는 것보다 더 나쁜 도둑은 좋은 마음에 침입해서 상처를 주는 것 입니다.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고려하지않고 자신만의 것에만 모든 생각이 가 있어서 많은 이들을 힘들게 합니다. 전체적 조화보다는…
bully, 欺負(欺负) 약자를 못살게 굴다.
자연의 이치에서 어느 분야든 비교해보면 좀더 세거나 약한 것으로 나뉘기 마련입니다.
세다고 우월한 것이 아닙니다. 육체적인 힘에서는 센 쪽에서 약한 쪽을 못살게 굴수는 있어도 정신적인 면까지 정복하지는 못합니다.
내가 남보다 좀 더 가지고 있다고, 좀 더 안다고 상대를 무시하거나 못되게…
한글반야심경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오온이 공한 것을 비추어 보
고 모든 괴로움의 번뇌에서 벗어났느니라.
사리불이여, 물질(色)과 공(空)이 다르지 않고 공이 물질과 다르지 않아
물질이 곧 공이요, 공이 곧 물질이고 느낌(受)과 관념(想)과
의지작용(行)과 의식(識)도 그러하느니라.
사리불이여, 이 모든 법(法)의 공한 모양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혀지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고, 늘지도…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時 照見 五蘊皆空 度一切苦厄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 오온개공 도일체고액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舍利子 是諸法空相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 是故 空中無色 無受想行識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無無明 亦無無明盡… build, 建 짓다. 세우다. 건설하다. 집을 짓거나 작은 개집을 지으려해도 여러가지가 필요합니다. 마음만 있다고 짓는 것이 아니라 여러 자재와 다른 이들의 지어본 지식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집을 짓듯이 인생도 여러가지가 서로 잘 맞아 떨어져야 멋진 인생이 됩니다. 좋은 인연이 많아서 맑고 밝으며 세상과 두루 화합하여 사는… bud, 芽 싹 봄이 되면 새싹이 나오고, 때가되면 여인의 몸안에 새생명이 시작 됩니다. 개나리에는 개나리 싹이트고, 벚나무에는 벚나무 싹이트고, 소나무에는 소나무의 싹이, 대나무엔 대나무의 싹이 틉니다. 때가되어 피어난 싹은 가을이 되어서 지기까지 파릇파릇 자기만의 특징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사람도 일생을 살면서 자신의 특징을 가지고 사는데, 변화를 시도하지… bubble, 泡沫 거품 거품은 물이 거세게 부딪히면 수없이 일어납니다. 내 마음의 번뇌도 끊임없이 일어납니다. 거품은 생겨났다가 어느새 사라집니다. 마음의 생각도 마친가지로 부딪히면 일어났다가 때가 되면 사라지는데, 그 흔적은 나의 욕심만큼 자존심만큼 남습니다. 나의 욕망과 집착 그리고 자존심을 지키려고 하다보니 내게 있는… broad, 寬(宽) 폭이 넓은, 관대한 폭이 넓은 자루에 많은 것들이 담기듯이, 폭이 넓은 관대한 마음은 많은 것들을 포용합니다. 마음의 폭은 그 사람의 됨됨이와 관련이 있습니다. 내가 포용하는 만큼만 내 마음이 열려 있습니다. 대부분 좋아하는 것에만 관대한데, 훤히 열리면 어떤 것 구별하지 않고 포용하게 됩니다. 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