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ng, 帶來(带来) [dài lái] 가져오다. 데려오다. 초래하다.

물건은 잘 가져와서 잘 사용하고나면 잘 돌려줘야하고, 사람은 잘 데려와 잘 소통하고 잘 보내야하고, 문제를 초래하면 잘 책임져서 잘 처리해야 합니다.

어떤 물건이든 사람이든 문제든 다 내가 한생각을 일으켰기 때문에 내 주변에서 있게 되기때문에 그때그때 생각을 잘 일으켜야 합니다. 내가 원인제공을 하고서는 남의 탓만 하게되면 답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싫다고 피한다고 근본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고, 좋다고 당긴다고 영원히 좋을 수 없기때문에 적당한 방법이 필요한데 그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내 마음의 집착이나 고집이 너무 단단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어떤 일과 어떤 사람과 어떤 물건이 내게 딸려오고 나에게서 밀쳐질까요? 아집만 꺽어도 세상살이가 그렇게 복잡하지는 않은데 그것을 부드럽게 만들기가 참 힘듭니다. 그나마 다행은 나의 아집을 이미 보고나면 변할 기회가 있다는 것 입니다.